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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 신발의 구성 요소 (명칭)
    뉴발란스 Shoes 2024. 4. 2. 17:41

    뉴발란스 신발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뉴발란스뿐 아니라 타 브랜드 상품 혹은 신발의 명칭이라고 알아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NEW BALANCE ML574

     

     

    명칭 및 기능 설명

     

    ① HEEL COUNTER (힐 카운터, 뒤꿈치, 백 카운터, 힐 컵, 뒤축)
    - 대다수의 고객님들께서 뒤축이라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발뒤꿈치를 보호해 주는 소재로 발뒤꿈치를 감싸는 부분을 명칭합니다. 신발 내부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둥근 (발의 굴곡에 맞게 휘어진) 컵 모양으로 사용하여 발을 보호하고 내장재를 덮어 단단한 플라스틱 소재로 인해 발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부분입니다.

     

    ② INSOLE (인솔, 깔창)
    - 발이 직접 닿는 신발 바닥의 제봉 부분을 매끄럽게 하기 위하여 혹은 쿠셔닝과 항균필터 및 충격 흡수 등 브랜드별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SOLE입니다. 대부분의 고객님들께서 깔창으로 불리며 교체가 가능하지 않은 (신발 자체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뉴발란스 상품 같은 경우 전 상품 인솔이 분리가 되며 개별 세척 가능하고 교체까지 가능합니다.

     

    TONGUE (텅, 설포, 베라, 혀)
    - 발등 부분으로 지나가는 슈레이스 바로 아래 원단입니다. 혀 또는 베라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발등 부분을 보호하고 신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 또한 막아주는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브랜드별 기술이 다양하고 고급형 신발의 텅 같은 경우 밴딩 형식으로 신발 자체와 결합되어 발등 부분을 핏하게 잡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발등 부분이 돌아가 보기 싫어하시는 고객님들이 상당수 있으며 고객상담실 수선을 통하여 제봉으로 돌아가지 않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④ SHOE LACE (슈레이스, 신끈, 운동화 끈, 신발 끈)
    - 운동화 끈 신발 끈 등으로 불리는 끈입니다. 뉴발란스의 경우 다양한 신끈들이 존재하며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여 각 운동 시 활동에 맞는 디테일을 제공합니다. 주로 퍼포먼스 고급형 디자인의 경우에 스트레치 레이즈 (신축성이 있는) 신끈을 사용하여 러닝 시 다양한 발 변화에도 압박되지 않는 피팅감을 선사합니다. 아쉽게도 부자재가 수입이 되지 않기에 AS 시 교체 및 구입이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매장 내 비치된 여분 끈이 있는지 여쭙고 얻어 사용하시거나 슈즈 멀티숍 혹은 인터넷 온라인 쇼핑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⑤ UPPER (어퍼, 갑피)

    - 발을 전반적으로 감싸는 부분을 명칭합니다. 어퍼 혹은 갑피라고 불리며 신발 피팅감의 편함 불편함 을 결정짓는 부분입니다. 사용하는 소재에 따라 발을 전체적으로 잡아주거나 여유롭게 착화할 수 있고 갑피 소재를 단단히 하여 오프 로드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각 운동마다 갑피 소재를 달리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게 제작되며 뉴발란스 상품의 경우 멀티 위드스로 다양한 발볼이 제공됩니다. 아시아 체형의 경우 많은 분들이 발볼이 넓다 보니 뉴발란스 상품을 편히 착화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이프 스타일 슈즈의 경우 가죽(스웨이드, 누벅) 사용이 잦고 퍼포먼스 슈즈의 경우 메시 원단 합성피혁 사용이 많습니다.

     

    ⑥ TIP (팁, 앞코, 신코)
    - 밑창(아웃솔)의 고무 부분을 신발의 앞부분까지 올려 갑피와 중창(미드솔) 을 연결합니다. 발의 앞부분 발가락 부분의 보호도 같이 이루어지며 신발의 분리 현상을 억제해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미드솔 부분 보다 가죽과의 접착이 대체적으로 약하다 보니 사용자의 착화 환경에 따라 벌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AS로 깔끔하게 접착할 수 있습니다.

     

    NEW BALANCE ML574

     

     

    명칭 및 기능 설명

     

    Ⓐ Rearfoot (리어 풋, 뒷발, 힐 풋)
    -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부분 리어 풋 혹은 힐풋이라고 하며 뒷발 착지 러닝 시 가장 먼저 닿는 부분입니다. 마찰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 단단한 고무 소재를 사용하여 마모방지 기능을 부여합니다. 대다수의 초보 러너분들의 착지 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리어 풋 착지 시 가해지는 충격이 몸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타 착지 러닝보다 높아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MIDSOLE (미드솔, 중창, 중간창)

    - 신발의 쿠션 및 충격 흡수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브랜드별 자체 기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SOLE이며 신발의 착화감 (피팅감 제외)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쿠션이라고 칭하는 부분이며 착화 시 체중을 버틴 쿠션이 다시 복원되는 시간을 36시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뉴발란스의 경우 라이프스타일 슈즈 퍼포먼스 슈즈 워킹슈즈마다 차이를 두고 세부적으로 나뉘어 각 운동별 각 러너별 개개인에 맞춘 컨설팅이 가능한 미드솔을 개발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Midfoot (미드 풋, 중간 발)

    - 발 중간 부분의 러닝 시 내, 외회전 하는 공간이며 미드풋착지 러닝 시 가장 먼저 닿는 부분입니다. 미드풋 러닝의 경우 근력이 어느 정도 발달한 러너분들에게 가장 좋으며 해당 공간 착지 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어 건강한 러닝을 돕습니다. 근력이 발달하지 않는 러너분들께는 추천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웃솔(밑창) 고무 사용이 리어 풋과 포어 풋 보다 적고 원활한 러닝 밑 커브로 인해 밑바닥에서 바라볼 경우 가장 좁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모방지 고무가 사용되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미드풋 러닝 시 마모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러너의 착화 환경에 따라 상품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OUTSOLE (아웃솔, 밑창)

    - 신발의 마모를 줄여주고 접지력을 담당하며 발 바닥 보호를 담당합니다. 각 스타일 슈즈의 운동 방식 에 따라 차별화된 기술을 사용합니다. 대게 가장 앞과 뒤의 바닥 부분에 마모방지 소재를 사용합니다. 고무가 모두 닳아 없어지며 미드 솔이 드러날 경우 수선이 불가하고 일반적으로 신발의 수명이 다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드솔과 떨어진 경우 접착 수선은 가능하나 제조 연월에 따라 접착이 용이하지 못할 경우 수선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 Forefoot (포어풋, 앞발)

    - 단거리 주자들의 착지 공간입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추진력과 발구름이 가장 빨리 이루어져 스피드를 낼 때 착지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러너의 경우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마모방지 소재가 사용되며 앞꿈치 부분 가장 바닥 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TOE BOX (토박스)

    - 발가락을 감싸는 박스라고 하며 신발 가장 앞쪽 발가락 부분의 공간을 의미합니다. 해당 공간의 가죽을 발가락 모양으로 감싸 얹거나 강화 소재를 사용하여 부상을 방지합니다. 기본적으로 5mm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고 발끝이 신발 끝에 닿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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