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의류의 관련 용어 및 기본 정보(2)

뉴발란스 의류의 관련 용어 및 기본 정보(2)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수분 관련 주요 기능

 

흡한 속건 : 땀을 흡수하고 빨리 건조시키는 기능입니다.

 

투습 : 피부로 배출되는 습기(수증기)를 밖으로내보내는 기능을 합니다.

 

발수(WR) : 표면에 실리콘계,불소계 발수가공제 등을 처리하여 물(액체)을 튕겨내는 성질을 부여합니다. 화학 가공제로 코팅(Coating)하는 것을  말합니다.

 

방수 : 합성 섬유의 가볍고  질긴 특성을 살리면서 섬유 표면에 고무 수지(아크릴 또는 우레탕 코팅제 등) 등으로 도포하여 물(액체)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가공을 말합니다.

 

방수와 발수의 구분 및 기능 차이

 

투습+방수

주로안쪽 코팅처리를 통해 액체가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안쪽에 처리를 했기 때문에 비교적 오랜 시간이 흘러도 방수 기능이 유지됩니다. 투습 기능을 부여하면 내부 수증기를 배출 가능하게 됩니다. 단 비가 심하게 장기적으로 오면 외부의 물이 바깥 레이어층을 막고 있어 내부의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젖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수 판초등을 겉에 입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겨울 스키복이나 다운, 아웃도어 바람막이 등에 사용됩니다.

 

투습+발수

원단의 겉면에 화학적,물리적 처리를 하여 액체가 흡수되지 않고 튕겨 나가게 합니다. 겉면에 처리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발수 약제는 약해져 그 기능이 약해지게 됩니다. 투습기능을 부여하면 내부 수증기가 배출 가능합니다. 원단 겉면이 젖는 것을 방지하고 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의류 전방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수의 기능을 100% 발현 시키기 위해서는 겉면에 발수 코팅이 필수적입니다. 만약 발수 없이 방수만 된다면 원단의 겉면이 젖게 되어 추울 때 얼거나 내부의 옷, 피부에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방수 단일이나 발수 단일은 쓰이지 않고 투습 기능이 합쳐져서 투습방수 혹은 투습발수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투습'은 당연히 사용되는 기능이므로 생략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 관련 주요 용어

 

패딩(Padding) : 주로 인공 화학 섬유를 채워넣고 누빈 점퍼를 칭합니다. 폴리, 웰론, 솜, 신슐레이트 등이 있습니다.

 

다운(Down) : 오리 (덕다운) 와 거위(구스다운)의 가슴털인 솜털의 영어이름 DOWN을 주 충전재로 채워 넣고 누빈 점퍼를 칭합니다.

 

필파워(Fill Power) : 다운의 부풀어 오르는 힘, 다운 1온스(28g) 를 24시간 압축하고 풀었을 때, 얼마나 부풀어 오르는가 를 상대적 비교가 가능한 숫자로 표기한 것을 말 합니다. 600 필파워 700 필파워 800 필파워 등이 있습니다.

 

우모량 : 패딩에 사용된 충전재의 양 (우모량이 높을수록 가격도 UP) 

 

 다운백(Downbag) : 다운 속 충전재가 튀어나오는 것을방지하기 위해 충전재 위 천(다운백)을 덮어 봉제 23FW 플라잉 다운에는 일반적인 스티치 쓰루(Stitch through) 구조가 아닌 격벽 구조 = 박스 월(box-wall) 방식으로 사용되어 열손실을 줄이고, 충전재를 동일한 양으로 충전하였을 때 박스 월(box-wall) 방식으로 사용되어 열손실을 줄이고, 충전재를 동일한 양으로 충전하였을 때 박스월(box-wall) 구조가 보온성이 더 우수합니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

주로 솜털 80 : 깃털 20 으로 혼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 점퍼의 핵심은 공기층을 잘 만들어 주는 것에 있습니다. 공기층은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잘 막아줍니다. 예시로는 겨울철창문에 붙이는 뽁뽁이 가 있습니다. 뻣뻣한 깃털이 기둥 역할을 하고 공기층을 잘 형성시켜 열을 잘 가둬둘 수 있게 합니다. 솜털만 100% 일 경우 공기층 형성이 안되기 때문에 혼용으로 사용됩니다. 솜털 85 : 깃털 15로 혼용할 경우 솜털이 많아 더 따듯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마찬가지 공기층 형성이 깃털 20 보다 덜 형성되며 솜털 70 : 깃털 30 은 오히려 열손실이 더해 최적의 혼용비율 솜털 80 : 깃털 20으로 혼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호

(1) 물세탁 기호

 

 

 

 

 

 

 

 

 

 

 

 

 

 

 

*세탁 라벨의 그림이 크지 않아 물 온도보다는 물세탁이 가능한지와 중성세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산소, 염소 표백 기호

 

 

 

 

 

 

 

 

 

 

 

 

 

*염소계 표백제 : 강한 표백력으로 색바램,이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로 흰옷이나 화장실 청소에 쓰입니다.

산소계 표백제 : 일반적인 세탁용 표백제로 기본적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 대부분 산소계표백제가 사용 가능합니다.

 

(3) 다림질 기호

 

 

 

 

 

 

 

 

 

 

 

 

 

*적정 다림질 온도도 중요하지만 다림질 가능 여부와 원단에 직접 다림질이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4) 드라이 클리닝 부호

 

 

 

 

 

 

 

 

*모든 옷에 드라이 클리닝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를 인지하지 못한 옷가게 직원들이 오래 입으려면 드라이하라고 하지만 세탁 시 실수하지 않도록 케어라벨 확인 후 정확한 세탁법을 숙지하고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건조방법 기호

 

 

 

 

 

 

 

 

 

 

 

 

 

*옷걸이 사용 여부와 기계건조 가능 불가능 여부를 잘 확인하고 그늘이나 햇빛 중 어느 곳에서 건조하여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경우에 따라 바닥에 뉘어 건조하는 경우도 있으며 탈수 시 손으로 비틀어 짜서 탈수할 수 있는 원단인지 여부 역시 확인합니다. 

 

뉴발란스 의류 관련 용어 및 기본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뉴발란스 브랜드에 국한 된것이 아닌 의류를 판매하는 모든 브랜드의 공통 요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